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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슈메이커와 계약…350만 달러

등록 2018.12.29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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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슈메이커

맷 슈메이커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우완 투수 맷 슈메이커(32)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MLB닷컴은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슈메이커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계약액은 350만 달러(약 39억원)다.



슈메이커는 2013년 LA 에인절스에서 데뷔했다. 그는 2014시즌 16승4패 평균자책점 3.04를, 2015시즌 7승10패 평균자책점 4.46, 2016시즌 9승 13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했다. 6시즌 동안 통산 40승 32패,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했다.

슈메이커는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2017-2018 2시즌 동안 21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올해 9월 복귀 후 출전했던 6경기 동안 1경기를 제외하고는 3실점 이하를 기록했다. 에인절스는 부상이 잦은 슈메이커를 방출했다.

엠엘비닷컴은 "슈메이커가 2019시즌 동안 마커스 스트로먼, 애런 산체스, 라이언 보루키와 함께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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