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야생풀 씹어먹고 눈 번쩍…'더 먹고 가' 티저
![[서울=뉴시스] MBN 예능 프로그램 '더 먹고 가(家)' 예고편 (사진=MBN '더 먹고 가' 제공) 2020.10.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0/30/NISI20201030_0000627553_web.jpg?rnd=20201030141226)
[서울=뉴시스] MBN 예능 프로그램 '더 먹고 가(家)' 예고편 (사진=MBN '더 먹고 가' 제공) 2020.10.30. photo@newsis.com
30일 공개된 티저 3편에는 MC 강호동, 임지호 셰프, 개그맨 황제성이 앞으로 함께 생활할 서울 산동네 꼭대기 집에서의 첫 만남과 향후 펼쳐질 이야기들이 담겼다.
첫 번째 티저에서 강호동은 임 셰프와 나란히 앉아 야생 풀꽃 먹방을 시도한다. 임 셰프가 집 인근에서 꺾어온 보랏빛 꽃과 풀잎을 강호동에게 권유하자, 강호동이 마지못해 야생풀을 씹어먹는다. 이후 강호동은 감탄사와 함께 눈을 번쩍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다른 티저에서 강호동과 황제성은 임 셰프에게 절을 올리며 스승으로 모신다. 황제성은 임셰프의 애제자가 되고픈 마음에, "널 좋아해!"라고 외친 뒤 허벅지 쓸기 춤을 선보인다.
임 셰프는 황제성의 구애에 흡족해 하지만, 이내 황제성이 "임 셰프님 레시피로 창업까지 가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내자 철벽을 친다. 이어 식재료를 다듬는 황제성의 열일 현장이 펼쳐진다.
마지막 티저에는 임 셰프가 산동네 꼭대기 집에서 처음으로 밥상을 차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모든 티저에는 '칭찬에 목마른 당신, 더 먹고 가'라는 내레이션이 더해진다.
'더 먹고 가'는 밥을 요리하고, 사람을 요리하고, 인생을 요리하는 산동네 꼭대기 집에 모인 강호동, 임지호, 황제성이 이 시대의 스타들을 초대해 푸짐한 칭찬 밥상을 차려주는 푸드멘터리 예능이다. 다음달 8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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