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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전두환 며느리' 박상아, 근황 보니…

등록 2021.11.23 14: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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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상아, 전재용 2021.11.23.(사진=극동방송 방송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상아, 전재용  2021.11.23.(사진=극동방송 방송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故 전두환의 며느리이자 배우 박상아에 대한 근황도 재조명되고 있다.

박상아는 지난 1993년 영화 '비 오는 날 수채화 2'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태조 왕건' '꼭지' 등이 대표작이다. 

박상아는 지난 2007년 전두환의 둘째 아들 전재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박상아는 2013년 자녀의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인천지법으로부터 1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기도 했다. 

박상아는 지난 3월 남편 전재용과 함께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전재용은 신학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상아는 "처음에는 남편의 신학을 반대했다. 누가 봐도 죄인인 우리 같은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것도 숨기고 싶은 사실인데, 사역까지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인 것 같아서 고민이 됐다"라며 "그래서 남편과 싸우고 안 된다고 했는데,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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