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재산 노리는 김정태·이윤미…'스폰서'
[서울=뉴시스] 스폰서 2021.03.02.(사진=빅토리콘텐츠)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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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김정태와 이윤미의 엉큼한 계략이 시작된다.
2일 오후 11시 IHQ drama 채널·MBN에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스폰서' 3회에서는 사랑부터 성공, 재산까지, 각기 다른 욕망에 휩싸인 이들의 위험천만한 사투가 펼쳐진다.
앞서 데이빗박(김정태 분)은 아버지 박회장(박근형 분)의 지원을 독차지하는 한채린(한채영 분)에 대해 분노와 질투를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한자리에서 다시 만난 데이빗박, 주아(이윤미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혼 부부'인 두 사람은 박회장의 권력과 부를 노리고 그의 곁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
특히 주아는 데이빗박의 능청스러운 등장에 무언가를 들킨 듯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 드라마에는 각기 다른 욕망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혼 부부임에도 헤어지지 못하는 데이빗박과 주아는 박회장의 재산을 독차지하기 위해 상상치도 못할 무모한 행동을 해나갈 것이다. 욕망에 눈먼 이들의 위험한 선택으로 시청자분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테니 본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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