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극장판 금빛 모자이크:땡큐!!' 9일 단독 개봉
매니아 티켓 등 각종 이벤트도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메가박스가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금빛 모자이크:땡큐!!'를 9일 단독 개봉한다.
이 작품은 일본 작가 하라 유이가 2010년부터 연재한 4컷 일상 만화가 원작이다. 2013년부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돼 방송됐고, 2016년엔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나오기도 했다. 고등학생인 오오미야 시노부, 앨리스 카터릿, 코미치 아야, 이노쿠마 요우코, 쿠죠 카렌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장판 금빛 모자이크: 땡큐!!'는 고등학교 3학년 봄을 맞이한 주인공들이 교토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수학여행 이후 각자 진로에 대한 고민과 그들이 선택한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메가박스는 극장판 개봉을 기념해 메가박스의 대표 애니메이션 굿즈인 '매니아 티켓'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매니아 티켓은 총 5종으로 앞면에는 '금빛 모자이크' 대표 캐릭터 5인방의 모습을, 뒷면에는 캐릭터 명대사를 담았다. 티켓은 영화 개봉일인 9일부터 소진 시까지 당일 관람 티켓을 가진 메가박스 멤버십 관객에게 선착순으로 준다.
또 메가박스 VIP는 1000원에 '극장판 금빛 모자이크: 땡큐!!'를 관람할 수 있는 쿠폰 증정 이벤트도 있다. 쿠폰은 VIP 약 13만명에게 나눠줄 예정으로 오는 9~22일 사용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소녀들의 고교 생활을 그려낸 '금빛 모자이크' 극장판은 많은 팬이 기다려 준 작품"이라며 "이번 영화는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파이널 에피소드이기에 피날레를 소중히 간직하고자 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자 매니아 티켓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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