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단편영화 만든다…이석형과 '불침번'
류덕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류덕환이 단편 영화를 선보인다.
류덕환은 28일 공개하는 티빙 예능물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 '불침번'을 만든다. 첫 휴가 전날 불침번을 서게 된 이등병 '대수'(이석형) 앞에 등장한 괴한으로 인해 휴가에 난항을 겪는 이야기다.
영화 '보이스'(2021)의 김곡·김선 쌍둥이 감독은 '지뢰'를 연출한다. 국경을 넘다 지뢰를 밟은 소년이 어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나타난 군인들을 따라 나서면서 공포스러운 상황과 마주하는 이야기다. 진서연과 호흡할 예정이다.
웨이브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의 윤성호 감독은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을 내놓는다. 평행우주가 발견된 미래, 다른 차원에 사는 배우자와 사랑에 빠져 이혼 위기에 놓인 희극인과 그의 이혼 소송을 맡게 된 가족법 전문 변호사 모험을 그린다. 배우 이주승과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영화 '소셜포비아'(2014) 홍석재 감독은 '평행관측은 6살부터'에서 공민정과 호흡한다. 평행세계 간 교신이 상용화된 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이 평행세계의 나로부터 특별한 유치원에 관해 들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왼쪽부터 진서연, 이주승, 공민정, 이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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