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안효섭♥김세정에 이덕화 "만나지마라"

[서울=뉴시스] 사내맞선 이덕화. 2022.03.30. (SBS '사내맞선'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배우 이덕화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덕화는 지난 28·29일 방송된 '사내맞선' 9·10회에서 지오푸드 회장 강다구 역으로 출연했다. 10회에서 이덕화는 지오푸드 사장이자 자신의 손자 강태무(안효섭 분)의 행복을 바랐다. 강다구는 "금희 양(김세정 분)도 네가 좋다고 해서 허락했다"라고 전했다.

극에서 나오는 신금희는 신하리(김세정 분)가 강태무와 사내맞선 한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만들어낸 인물이다. 이후 강태무는 신하리가 지오푸드 사원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신하리와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강다구는 강태무가 만나는 사람이 신금희이자 신하리였던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자 강다구는 신하리를 만나 "앞으로 우리 태무 만나지마라"라고 말해 남은 2회차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를 표방한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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