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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관광객, 짐 없이 가볍게…방문위, 수하물 보관서비스

등록 2017.08.17 18: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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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수하물 배송과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핸즈프리서비스(Hands Free Service) 참여기업 모집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은 숙소에 체크인하지 않고도 짐 없이 바로 여행에 나설 수 있다. 2017.8.17(사진=한국방문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수하물 배송과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핸즈프리서비스(Hands Free Service) 참여기업 모집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은 숙소에 체크인하지 않고도 짐 없이 바로 여행에 나설 수 있다. 2017.8.17(사진=한국방문위원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수하물 배송과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핸즈프리서비스(Hands Free Service) 참여기업 모집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핸즈프리서비스(Hands Free Service)는 방문위가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기간에 추진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편의제공 사업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은 숙소에 체크인하지 않고도 짐 없이 바로 여행에 나설 수 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여행시 수하물 배송과 보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한국 여행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난해부터 핸즈프리서비스 사업에 참여해온 수하물 배송 및 보관업체인 라온, 베이팩스, 짐좀 외에 프리미엄패스, 마이박스, 짐프리, 네모스토리지, 로앤스, 스토리지월드, 프리러그 등의 업체가 참가했다.

 지난해부터 핸즈프리서비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하물 배송 서비스 업체 짐좀의 김희진 이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핸즈프리서비스 사업에 참여하면서 해외 홍보 마케팅 활동에 한국방문위원회 채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경희 방문위 홍보팀장은 "IT강국인 한국은 이미 스타트업 업체들을 비롯한 다양한 업체들이 수하물의 보관과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방문위에서는 이들을 위한 해외 마케팅 홍보 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핸즈프리서비스 사업 참여는 핸즈프리서비스 홈페이지(www.khandsfree.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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