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대 독서의 가치…'60+ 책의 해' 토론회
[서울=뉴시스]'60+ 책의 해' 토론회 포스터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2021.6.28. [email protected]
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누구나 사전 등록 절차 없이 볼 수 있다.
'60+ 책의 해' 토론회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고령자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1차 토론회에서는 김유진 경북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사회로 고령 세대에게 책과 독서가 왜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사회복지학 및 의학적인 관점에서 다룬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원로회 대표인 성규탁 전 연세대 교수는 '노년의 행복, 독서와 장수', 유성호 서울대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는 '삶과 죽음, 그리고 책', 한지원 분당서울대병원 정신의학과 교수는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건강 독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함상원 서울노인복지센터 과장과 전수희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과장이 고령자 독서 복지 서비스와 관련된 현장 이용사례를 살펴보고, 김범중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토론을 이어간다.
앞으로 토론회는 '어르신(시니어) 출판시장의 오늘과 내일', '도서관의 고령자 서비스, 어디까지 왔나', '함께 누리는 어르신(시니어) 독서동아리' 등을 주제로 11월까지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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