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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테너 정민호×카메라타 안티콰 서울…10월 제8회 M 클래식축제

등록 2023.09.30 10:01:58수정 2023.09.30 1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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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카운터네터 정민호, 바로크음악 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카운터네터 정민호, 바로크음악 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카운터테너 정민호와 바로크음악 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낭만적인 고음악의 세계로 초대한다.

서울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5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제8회 M 클래식축제 '카운터테너 정민호 바로크 시즌'을 개최한다. 독일 작곡가 헨델부터 영국 퍼셀, 프랑스 기욤 드 마쇼, 샤르팡티에 등 바로크시대의 아름답고 성스러운 멜로디를 전한다.

정민호는 성악을 전공하고 한때 지휘봉을 잡았으나 바로크 음악에 매료돼 남성 최고 음역을 구사하는 카운터테너로 전향했다. 네덜란드의 헤이그 왕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고음악 성악)을 마치고 현재 유럽에서 바로크 음악 솔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의 성악코치로 재직 중이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은 2006년 창단 후 국립합창단,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등과 수십 편의 고전 대표작들을 선보여왔다. 세계적인 고음악 대가들과의 협연과 정기 연주 시리즈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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