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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노인일자리 3천개 마련

등록 2017.02.01 11: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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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포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306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2805명에서 257명이 증가한 것이다.



 참여 기관은 ▲우리마포시니어클럽 ▲우리마포복지관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마포구지회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고용복지지원센터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 등 14개 기관이다.

 행사 당일에는 12개 기관이 참여해 사업소개 및 참여자 신청접수,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어르신복지장애인과(02-02-3153-8857) 또는 각 사업수행기관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곧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좀 더 활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회로,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ds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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