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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매달 청렴도 자가진단한다

등록 2017.08.25 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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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매달 청렴도 자가진단한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이달부터 매달 1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자가진단을 실시한다.

 자가진단 항목은 공정한 직무수행, 공무원 행동강령 규정 준수, 금품·향응·편의 등 수수 금지,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여부, 부정 청탁 금지, 부패 관련 인식 등 10개다.

 강북구 직원들은 혼동하기 쉬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관련 문제를 매회 5개씩 풀어야 한다.
 
 강북구는 자가진단 참여율과 행동강령 문제풀이 점수 결과에 따라 공직윤리 활동 관리실적에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공직자의 기본은 청렴"이라며 "자가진단 제도와 같은 다양한 청렴시책을 시행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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