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인천경찰청, 19대 대선 선거 경비 상황실 개소 등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경찰청, 19대 대선 선거 경비 상황실 개소

 인천경찰청은 17일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인천청과 경찰서 등 10개 경찰서에서 선거경비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평온한 선거치안 확보를 목표로 한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 했다고 밝혔다.



 인천 경찰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거리 유세 시 청중 규모와 지리적 여건을 감안해 경찰력을 탄력적으로 배치, 후보자 신변보호에 역점을 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 투표용지 인쇄소·보관소·투표소에 대한 특별 순찰과 투표용지 선관위와 합동회송을 실시하고, 개표소에 경력을 배치해 개표소 안전을 철저히 확보할 방침이다.

 
 ◇옹진군-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과 의료협약 체결


 
 인천 옹진군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과 옹진군이 지역 저소득계층 심장수술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병원은 심장병이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못하는 주민에게 치료를 받도록 일부 지원해 안정적인 일상생활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심장수술이 필요한 주민 중 지역 기초수급자, 한부모, 차상위, 저소득주민들에게 수술비용 및 입원치료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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