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마을공동체사업 1억원 지원 등
경기 용인시는 이웃 간 화합하고 즐거운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는 용인시의 마을공동체 사업에 올해 1억원을 지원 30여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문화를 활성화하는 마을공동체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2월6~10일 3개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해 22개 사업 7000만원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이다.
설명회 일정은 처인구 2월6일, 기흥구 2월8일, 수지구 2월10일이다. 설명회에서는 마을공동체의 개념 및 우수 사례와 사업의 취지, 분야별 공모사업 추진 계획 등을 소개한다.
마을공동체사업에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10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마을의 문화·복지·환경·경제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준비 단계인 씨앗기와 성장기 등 2개 유형 중 공동체 취지에 맞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 무료 교육 실시
용인시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3~6월 매주 목요일 시청과 각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스마트폰 활용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 5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KT에서 운영하는 정보화교육봉사단인 'KT IT 서포터즈'의 전문강사들이 스마트폰 환경설정법과 생활에 유용한 앱, SNS 활용법 등을 가르쳐 준다.
교육 일정은 시청에서는 3월9~30일, 처인구는 4월6~27일, 기흥구는 5월4~25일, 수지구는 6월1~22일에 진행되며, 전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희망자는 시청 정보통신과와 각 구청 자치행정과 정보통신팀으로 전화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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