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겨율철 재유행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예방접종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 백신(XBB.1.5)이다. 이전 접종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절기 접종이 완료된다.
사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에 접종 유무를 확인 후 당일 접종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오는 11월 1일부터는 접종을 희망하는 12~64세의 시민과 고위험군 소아·영유아도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재유행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중증·사망 최소화를 위해 고위험군은 접종을 미루지 말고 이번 절기 접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