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도당 대선 앞두고 외부 인사 19명 영입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외부 인사 19명을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입 인사는 최욱철(64·강릉) 전 3선 국회의원, 허필홍(53·홍천) 전 홍천군수, 장신중(63·강릉) 전 강릉경찰서장, 신만희(61·평창) 전 강원개발공사 사장, 조인묵(59·양구) 전 강원도 녹색국장, 지형근(59·평창) 전 평창군 부군수, 유현옥(60·여·춘천) 문화커뮤니티 금토 대표, 김순영(54·여·원주) 원주시의료원 이사, 정유선(50·여) 전 원주여성민우회 대표, 허소영(47·여·춘천) 춘천시민연대 운영위원장, 정원선(43·여·강릉) 변호사, 최명식(60·강릉) 한국화훼생산자중앙연합회장, 이종범(63·강릉) 전 연곡농협조합장, 김수만(59·화천) 전 한국농어민신문사 강원지사장, 김상용(59·삼척) 전 삼척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김종경(57·춘천) 전 춘천·강릉YMCA 사무총장, 유제성(57·원주) 한국노총 영서지역지부 부의장, 김인수(61·태백) 전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사무국장, 반태연(54·강릉) 전 더행복사회복지재단 이사장 등이다.



 강원도당은 오는 11일 국회 정론관(오전 10시45분)과 춘천 도당 회의실(오후 2시30분)에서 두 번 기자회견을 열고 영입 인사 명단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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