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청소년수련시설 전면 개방…방역 수칙 준수해야
VR룸·체력단련실 등…청소년 활동 강화
횡성군청소년수련관.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3일부터 청소년수련시설(수련관·문화의집)을 전면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개방되는 시설은 청소년수련관의 경우 청소년 카페, 코인노래방, 체력단련실이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카페, VR룸, 만화방, 코인노래방이다.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김홍석 군 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이용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에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청소년 전용 시설과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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