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산남고 전국 고교 토론대회 금상 등

【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산남고 전국 고교 토론대회 금상 수상

 충북도교육청은 청주 산남고 '두아이즈팀(지혜진·송지수)'이 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이틀간 대전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올해 대회는 '민주화 30년, 미래 한국을 논하다'를 부제로 전국대학생토론대회와 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열린 고등학생토론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4개 팀이 참가했다.
 
 산남고 두아이즈팀은 32강전에서 전북, 16강전에서 대구에 이어 8강전에서는 경기, 4강전에서는 울산 팀을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금상을 받았다.

 산남고는 지난 6월9일 도교육청과 도선거관리위가 주최한 충북학생토론대회에서 우승해 충북 대표로 출전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인턴십 현장 실무

 충북 진천의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취업현장 실무능력과 취업마인드를 키워주기 위한 여름방학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식품과 학생들은 오는 11일 학교와 협약한 선진햄 등 8개 기업을 통해 식품산업 현장기술을 실험·실습한다.

 식품 명인 특강과 HACCP팀장 교육, 식품 표시 실무 실습, GMP교육 등도 진행된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바이오식품 37개, 바이오제약 35개 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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