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소래담' 임실군 취약계층 아동 60명에게 안경 지원
임실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멘소래덤아시아퍼시픽㈜(대표 임현정, 이하 멘소래담)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60여명에게 안경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경 지원은 멘소래담의 글로벌 CSR 활동인 ‘사랑과 보살핌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군은 행복두끼 프로젝트 지원 대상 아동과 초·중·고등학교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중 시력교정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군은 안경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멘소래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을 통해 아동에게 안경을 지원하게 된다.
멘소래담은 임실군과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한 행복두끼 프로젝트(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지원 사업) 협약을 통해 맺어진 인연을 계기로 아동복지 개선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심민 군수는 "안경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아동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선물한 멘소래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아동이 더욱 밝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30명의 아동들이 1년간 매 1끼분의 반찬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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