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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겨울철 주거 취약계층에 '주거 안전 서비스' 제공

등록 2022.11.22 09: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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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올 연말까지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 및 수도관 동파 방지 등 겨울철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점검 및 시설지원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가스 사고와 동파 사고에 취약한 단독·다세대·연립주택에 거주 중인 차상위 이하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주거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동절기 주거 취약계층 주택관리 사업의 최우선 목표를 '안전사고 예방'으로 정하고, 35개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개별적으로 LPG를 사용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가스누출점검 및 가스타이머 설치 등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 노출 수도 배관의 보온 시공과 동결 시 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희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동절기 가스 화재나 수도관 동파로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지원이 필요한 주거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동절기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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