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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영 전북대 대학원생, 방사선진흥협 '젊은과학자상' 수상

등록 2022.11.22 09: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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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심하영 대학원생.(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심하영 대학원생.(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심하영 대학원생(플라즈마및양자빔응용공학과 박사과정, 지도교수 서희)이 최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2년 방사선 과학기술·산업진흥 연차대회에서 한국방사선진흥협회장상인 '젊은 과학자' 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사)한국방사선진흥협회에서는 매년 방사선 산업 진흥을 위해 이 대회를 열어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분야의 이용 진흥·안전 증진에 뛰어난 업적이 있는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심하영 학생은 현재 방사선 관련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다수의 방사선 안전 분야 국가연구개발과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 따라 국내 공항만에서 운영하는 방사선 감시기의 성능향상 기법을 개발 중이다.

또 행정안전부의 '방사능재난 대피시설 방호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해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실내 대피시설·대피 수단에 대한 방호성능 기준 수립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심하영 학생은 "연구를 수행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과 연구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사선 이용· 안전 분야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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