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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

등록 2023.02.24 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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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열린 정읍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고경윤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열린 정읍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고경윤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의회의 제281회 임시회가 4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24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총 12건의 민생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상임위원회 별 안건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 ▲정읍시 애국지사 박준승 기념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김승범 의원) ▲정읍시 사회복지관 설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일 의원) ▲정읍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박일·이도형 의원) ▲정읍시 결산 검사 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최재기 의원) ▲정읍시 장애 위험군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선미 의원) ▲정읍시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 및 예방 조례안(이도형 의원) ▲행정기구 개편에 따른 미반영 사항등 정비를 위한 정읍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지역환경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가칭)솔티달빛생태숲 방문자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9건이 상정돼 가결됐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 안건으로는 ▲정읍시 빈집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송기순 의원) ▲농촌 기본소득 전면 시행 촉구 건의안(최재기 의원) ▲잊혀진 영토, 제7광구의 영토주권을 지켜내기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서향경 의원)이 역시 가결됐다.

최재기 의원(왼쪽)과 서향경 의원(오른쪽)이 각각 발의한 건의안의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최재기 의원(왼쪽)과 서향경 의원(오른쪽)이 각각 발의한 건의안의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최재기 의원이 발의한 '농촌 기본소득 전면 시행 촉구 건의안'은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가진 농촌기본소득의 전면 시행을 통해 농민에게 안정된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도농 소득격차 해소와 인구유입을 통한 균형발전 등을 이뤄내자는 내용이다.



서향경 의원이 발의한 '잊혀진 영토, 제7광구의 영토주권을 지켜내기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은 세계 최대 석유매장량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륙붕 제7광구의 영토주권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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