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
24일 열린 정읍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고경윤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총 12건의 민생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상임위원회 별 안건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 ▲정읍시 애국지사 박준승 기념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김승범 의원) ▲정읍시 사회복지관 설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일 의원) ▲정읍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박일·이도형 의원) ▲정읍시 결산 검사 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최재기 의원) ▲정읍시 장애 위험군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선미 의원) ▲정읍시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 및 예방 조례안(이도형 의원) ▲행정기구 개편에 따른 미반영 사항등 정비를 위한 정읍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지역환경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가칭)솔티달빛생태숲 방문자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9건이 상정돼 가결됐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 안건으로는 ▲정읍시 빈집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송기순 의원) ▲농촌 기본소득 전면 시행 촉구 건의안(최재기 의원) ▲잊혀진 영토, 제7광구의 영토주권을 지켜내기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서향경 의원)이 역시 가결됐다.
최재기 의원(왼쪽)과 서향경 의원(오른쪽)이 각각 발의한 건의안의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향경 의원이 발의한 '잊혀진 영토, 제7광구의 영토주권을 지켜내기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은 세계 최대 석유매장량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륙붕 제7광구의 영토주권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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