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영암서 소 13마리 축사 탈출…교통사고로 1명 부상
【영암=뉴시스】신대희 기자 = 10일 오전 2시36분께 전남 영암군 군서면 한 축사에서 탈출한 소 13마리가 도로를 활보, 이 중 5마리가 오전 4시께 영암읍 13번 국도에서 정모(25)씨의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정씨가 경상을 입었으며, 소 2마리가 죽고 3마리는 다쳤다. 2017.03.10. (사진 = 전남 영암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10일 오전 4시께 전남 영암군 영암읍 공설운동장 인근 13번 국도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정모(25)씨가 몰던 쏘나타 차량이 소 5마리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정씨가 경상을 입고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소 3마리가 죽고, 2마리는 부상을 입었다.
이날 오전 2시36분께 영암군 군서면 한 축사에서 소 13마리가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5마리가 축사와 8㎞ 가량 떨어진 13번 국도까지 활보하다 교통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영암=뉴시스】신대희 기자 = 10일 오전 2시36분께 전남 영암군 군서면 한 축사에서 탈출한 소 13마리가 도로를 활보, 이 중 5마리가 오전 4시께 영암읍 13번 국도에서 정모(25)씨의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정씨가 경상을 입었으며, 소 2마리가 죽고 3마리는 다쳤다. 2017.03.10. (사진 = 전남 영암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경찰은 축사 주인을 상대로 소가 탈출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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