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금호타이어, 이웃사랑 실천 '김장 나눔'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임직원들이 공장 주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공장 구내식당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7.12.07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lcw@newsis.com
금호타이어는 광주와 곡성공장 인근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각각 현지 공장에서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6일 오후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 전대진 생산기술본부장과 조삼수 노동조합 대표지회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김장김치 1200여 포기를 담갔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전날 담근 김장김치 300박스(1600만원 상당)를 이날 광주 광산구청과 곡성군 입면사무소,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시설 해맑은 그룹홈 등에 전달했다.
지난 2012년부터 연말을 앞두고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실시하는 금호타이어 대표적인 이웃사랑 캠페인이다.
아울러 금호타이어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에도 임직원들이 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과 노후 주택 수리봉사 활동인 '1402 재능기부 봉사'도 빼놓을 수 없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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