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금호타이어, 추석맞이 소외 이웃에 제수용품 전달 등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금호타이어는 18일 추석을 앞두고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2018.09.18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photo@newsis.com
금호타이어는 18일 추석을 앞두고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맞춰 펼치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사업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한 해도 쉬지 않고 실시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도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500여 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해 광주 광산구청을 비롯해 지역 면사무소, 복지관 등을 통해 300명의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올해 17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83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기아차 광주지역본부 노사 추석맞이 '독거노인 식료품' 전달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기아차 광주지역본부 노사는 18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독거노인들과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노사합동 추석맞이 온정 나눔 식료품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2018.09.18 (사진=기아차동차 제공) photo@newsis.com
기아차 광주지역본부 노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독거노인들과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노사합동 추석맞이 온정 나눔 식료품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실시했다.
식료품은 총 100만원 상당으로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쌀·곰탕·카레·콩자반 등으로 구성됐다.
준비한 식료품은 기아차 광주지역본부 임직원과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생활관리사들이 함께 광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스포티지 더 볼드를 타고 독거노인 33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는 명절 독거노인 식료품 지원을 시작으로 프로야구 시즌에는 지역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초청해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 여름에는 선풍기가 없는 독거노인 33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하는 이웃사랑 나눔 활동도 펼쳤다.
lcw@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