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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모빌리티·뿌리산업·가전로봇' 통합 전시회 열린다

등록 2023.06.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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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7월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300개사 참가

제품 기술 전시·기술세미나·바이어 수출상담회 등

[광주=뉴시스] 오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2023 광주미래산업엑스포. (포스터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오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2023 광주미래산업엑스포. (포스터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신기술·신제품을 한 곳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산업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대표산업인 모빌리티·뿌리산업·가전로봇 분야 미래산업전시회인 2023 광주미래산업엑스포를 오는 29일부터 사흘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코트라(KOTRA)·(재)광주그린카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

그린카전시회·뿌리산업전시회·IoT가전로봇박람회 등 그동안 개별전시회로 열던 것을, 올해부터는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로 통합 개최한다.

전시품목은 완성차·자율주행차·자동차 소재부품과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기술·가전·드론·로봇 등으로 300개사 500부스 규모이다.



관련 제품과 기술 전시·기술세미나·수출상담회·구매상담회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

특히 광주시 통합홍보관은 자율주행기술·스마트팩토리·스마트금형·광주가전공동브랜드(GIEL) 등 광주를 대표하는 제품을 홍보하고, 신기술·신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채워진다.

올해 전시회는 참가기업의 판로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엑스포 개최를 통해 광주시 핵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중소기업들이 판로확대와 수익증대 등 풍족한 성과를 얻어가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참가기업과 광주시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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