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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국회의원 재선거 D-2 '후보자 방송토론'

등록 2017.04.10 19: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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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시스】김진호 기자 = 10일 오전 대구방송(TBC)에서 열린 4·12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방송토론회(녹화방송)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바른정당 김진욱(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김영태·자유한국당 김재원·무소속 성윤환 후보가 토론하고 있다. 2017.04.10  kjh9326@newsis.com  .

【의성=뉴시스】김진호 기자 = 10일 오전 대구방송(TBC)에서 열린 4·12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방송토론회(녹화방송)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바른정당 김진욱(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김영태·자유한국당 김재원·무소속 성윤환 후보가 토론하고 있다. 2017.04.10  kjh9326@newsis.com .

【상주·의성=뉴시스】박홍식 김진호 기자 = 4·12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방송토론회가 10일 오전 대구방송(TBC)에서 열렸다.

 선거일을 이틀 앞두고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태·자유한국당 김재원·바른정당 김진욱·무소속 성윤환 후보 등 4명은 날카로운 질문으로 상대를 공격하거나 재치있는 답변으로 방어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김영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역경제를 살릴 기회"라며 "당선되면 예산폭탄을 터뜨리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원 후보는 "보수가 무너지면 안된다"며 "자격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김진욱 후보는 "탄핵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정치, 새로운 인물을 뽑는 선거"라며 "지역정치 정상화와 한국 정치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인물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현시국에 대해 성윤환 후보는 "대통령 한 분의 잘못이 아니라 권력을 남용한 측근 중 김재원 후보의 잘못이 가장 크다"며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원 후보는 "대통령을 모셨던 사람으로서 통탄한다"면서도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고, 수습하고 나아가 보수가 무너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욱 후보는 "한국 정치는 그동안  대통령에게 잘보이기 위한 정치였다"며 "탄핵의 아픔을 딛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탄핵의 실체인 친박 무리를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목질의에서는 김재원 후보에 대한 공세가 집중됐다.

 성윤환 후보는 "김재원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오른팔이라고 스스로 말했는데 대통령이 구속된 지금 김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며 "최측근으로 있을 때 아무일도 못했는데 탄핵된 지금 무슨 힘으로 숙제를 풀겠냐"고 따졌다.

【의성=뉴시스】김진호 기자 = 10일 오전 대구방송(TBC)에서 열린 4·12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방송토론회(녹화방송)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바른정당 김진욱(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김영태·자유한국당 김재원·무소속 성윤환 후보가 토론하고 있다. 2017.04.10  kjh9326@newsis.com

【의성=뉴시스】김진호 기자 = 10일 오전 대구방송(TBC)에서 열린 4·12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방송토론회(녹화방송)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바른정당 김진욱(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김영태·자유한국당 김재원·무소속 성윤환 후보가 토론하고 있다. 2017.04.10  kjh9326@newsis.com

 김진욱 후보와 성윤환 후보는 "정치는 대의와 명분이 있어야 한다"며 최근 불거진 '보좌진 급여 횡령' 의혹을 제기했다.

 김재원 후보는 이에 대해 "보좌진 급여 횡령건은 모략에 가깝고 소송도 들어오지 않은 허위사실"이라며 "보좌진 급여 횡령이라는 그 말에 책임질 수 있느냐"고 역공을 취했다.

 개별질문에서 김영태 후보는 성윤환 후보에게 "무소속 후보가 여러 공약을 했다"며 실현가능성에 의문을 제시했다.

 성윤환 후보는 "현재는 무소속이지만 당선되면 당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복당 후 공약 실현의 뜻을 시사했다.

 이어 "문재인 대선후보가 대통령이 된 것처럼 말을 한다. (문재인) 정부가 구성되지 않았는데 어떤 방식으로 예산폭탄을 받으려고 하느냐"고 김영태 후보를 공격했다.

 김영태 후보는 이에 대해 "예산폭탄보다 핵폭탄 예산이 됐으면 좋겠다"며 "중앙에서 예산폭탄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답변했다.

 이날 녹화된 방송토론은 11일 오전 0시5분 방영된다.

 phs6431@newsis.com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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