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多 모였네'…대구 달서구, 13일 취업박람회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달서구는 13일 용산동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email protected]
달서구는 오는 13일 용산동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겠다는 달서구의 구상이다.
4월15일 개원을 앞둔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청소, 조리 등의 분야에서 152명을 채용한다.
㈜대동전자, ㈜대영알앤티, ㈜키토랑 등 14개 지역 업체도 면접을 거쳐 중장년구직자 43명을 채용한다.
달서구는 구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직업훈련정보를 제공한다.
각종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과 캘리그래피, 무료 건강검진 등이 대표적이다.
달서구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여성, 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도 연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업에는 원하는 인력을,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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