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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지금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 달아드리기 '한창'

등록 2022.06.24 11: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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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아 중구·서구·남구서 존경·감사와 함께

"희생과 헌신 기억하자" 올해 연말까지 명패 전달 예정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 곳곳에서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2022.06.24 (사진 = 대구시 중구) rud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 곳곳에서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2022.06.24 (사진 = 대구시 중구) rud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 곳곳에서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24일 대구시 중구,남구, 서구 등에 따르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추진했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중구는 전상군경유족 등 3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 곳곳에서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2022.06.24 (사진 = 대구시 서구) rud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 곳곳에서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2022.06.24 (사진 = 대구시 서구) rud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구는 전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인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전달했다.



남구도 무공수훈자유족인 국가유공자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중구, 남구, 서구는 6월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대상자는 국가보훈처가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중구는 국가 유공자 146가구에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구는 총 408명, 남구는 총 344명의 국가유공자들에게 올해 연말까지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할 계획이다.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 곳곳에서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2022.06.24 (사진 = 대구시 남구) rud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 곳곳에서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2022.06.24 (사진 = 대구시 남구) rud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한민국을 지탱해온 가장 큰 원동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분들이라는 사실을 우리 모두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덕분에 우리가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 수 있음을 알기에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d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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