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영재기업인교육원, 차세대 기업 인재 모집한다
중학생 대상 9월 26일까지 온라인 접수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총장 김무환)은 영재기업인교육원이 오는 9월 26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2024학년도 기초과정 신입생(15기)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은 포스터.(사진=포스텍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프로그램은 사업 이해와 고객 발견, 사업 기획, 사업 제안 단계까지 기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만 13세~15세인 중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2024년 1월부터 2년 간 진행될 예정이다.
각 학교 학사일정을 고려해 학기 중에는 온라인으로, 방학에는 포스텍 캠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영재기업인교육원은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리더십, 도전정신 등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4일과 13일 온라인 설명회도 진행한다.
포스텍은 잠재력 있는 전국의 중학생들이 미래를 주도하는 기업가형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09년부터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영재기업인교육원을 운영해 오고 있다.
1기 수료생이 배출된 지난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수료생들은 창업 33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12건, 특허출원 총 550건(2023년 2월 기준)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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