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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작가컴퍼니'와 협약…웹소설·웹툰 콘텐츠 강화

등록 2023.10.10 16: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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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작가컴퍼니와 협약…웹소설·웹툰 콘텐츠 강화 *재판매 및 DB 금지

수성대, ㈜작가컴퍼니와 협약…웹소설·웹툰 콘텐츠 강화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수성대학교는 웹소설 및 웹툰 관련 콘텐츠 창작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웹소설 및 웹툰 콘텐츠 제작 유통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작가컴퍼니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작가컴퍼니 2017년 설립돼 2022년 네이버웹툰 자회사로 편입된 네이버계열사로 웹 콘텐츠 전문 매니지먼트회사로 300여명의 웹소설 작가와 100여 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규모 있는 웹툰 제작 스튜디오를 보유한 기업이다.

수성대 웹툰스토리과와 ㈜작가컴퍼니는 1조원 시장으로 발전해나가는 콘텐츠 업계의 성장에 따라 학생들이 데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웹툰·웹소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작가 초청 특강 혹은 교육과정 운영, 취업 연계 등을 위해 서로 협력기로 했다.

수성대 웹툰스토리과는 2학년 재학생인 광어(필명) 작가가 카카오페이지에 '내 스켈레톤은 티라노사우르스'로 데뷔를 시작으로 택이아빠(2학년) 작가가 '내 딸은 천재 화백'으로, 졸업생 태승 작가가 '비트 위의 회귀자'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는 등 학생 및 졸업생들이 웹소설 및 웹툰 작가로서 잇따라 데뷔하는 등 작가로서 성공적인 길을 이어가고 있다.

웹툰스토리과 홍우진 학과장은 "수성대 웹툰스토리과가 내년에는 웹툰웹소설과로 학과명을 변경하는 만큼 다양한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작가컴퍼니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수성대 웹툰웹소설과로 진학 예정인 학생들에게 학과에서는 작가 데뷔 및 교육 연계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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