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 복합 미디어아트 한옥호텔 들어선다
문경시, ㈜더원과 MOU
지상 3층, 객실 56실 규모
23일 문경시청 회의실에서 미디어아트 복합 한옥호텔 건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회의실에서 문경시와 ㈜더원은 한옥호텔 건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이원용 ㈜더원 대표를 비롯해 장남종 ㈜동해기술종합공사 대표, 전우석 (유)아키어반 대표, 윤현정 ㈜아이랩미디어 대표, 강경억 ㈜이로움 최고운영자 등이 참석했다.
㈜더원은 이날 협약에 따라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288-6번지 일원에 150여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호텔을 건립할 계획이다.
전통 한옥에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복합체험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56실 규모 객실, 연회장, 미디어아트 복합 카페 등 다양한 시설과 콘텐츠를 제공해 문경새재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문경새재 관광과 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창의적인 투자를 유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