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의과학대, 학교기업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등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 학교기업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동의과학대학교 DIT스포츠재활센터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7년 학교기업지원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DIT스포츠재활센터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스포츠재활의 현장실습 경험을 통한 스포츠재활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취·창업을 유도해 지역사회 스포츠재활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향후 1년 동안 2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2012년 문을 연 DIT스포츠재활센터는 스포츠 손상 후 의사의 진단과 치료가 끝난 운동선수나 일반인들이 완전하게 훈련과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곳으로, 현재 야구, 축구, 육상, 수영, 골프, 배드민턴 등 12종목에 맞는 스포츠재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16년 학교기업지원사업 평가를 통해 부산지역에 스포츠 손상 후 재활 치료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센터가 전무한 상황 속에서 DIT스포츠재활센터는 지역 협력업체와 연계해 기술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성공적인 학교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부경 CEO 행복인문학 콘서트 개강

 부경대는 6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캠퍼스 미래관 2층 소민홀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CEO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부경 CEO 행복인문학 콘서트'를 첫 개강했다.

 이날 첫 강연에는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이 인문강좌는 격주 목요일마다 오전 7시부터 100분 동안 총 12차례에 걸쳐 열린다.


 ◇동의대 박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동의대 박물관은 최근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0년 3월 2일까지 3년 간이다.

 이에 따라 동의대 박물관은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 받고 진로체험지원전산망인 꿈길 사이트 내 인증기관 탑재와 체험기관명에 인증마크가 표시되며, 인증기관 우수 프로그램으로 교사 및 학부모에 홍보가 가능하다.

 또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관련된 컨설팅 등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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