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시, 겨울방학 꿈나무 영어캠프 참가자 공모 등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겨울방학 꿈나무 영어캠프 참가자 공모

 부산시는 초·중등 학생의 영어체험교육을 통한 영어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꿈나무 영어캠프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각 구·군 및 교육청을 통해 초등3~중3학년 450여명을 추천받아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1차로 내년 1월 2일부터 9일까지, 2차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체험중심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다문화·다자녀 가정의 자녀도 포함된다.  

 교육은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 반(초·중 분리)을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합숙형 캠프로 운영하며, 교육비 및 식비는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

 ◇부산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부산시는 6일 오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최우수 주민자치회를 선발하는 ‘2018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각 구·군이 자체적으로 개최한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받은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과 공정한 평가를 통해 부산시 최고의 주민자치회를 선발한다.

 이날 경연에는 중구 대청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총 16개 팀이 출전해 춤, 악기연주, 체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 6개 팀을 우수 주민자치회로 선발해 부산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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