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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허성무,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출마 선언

등록 2017.04.04 17: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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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성찬 기자 = 정영훈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4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아울러 허성무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 역시 같은 날 도지사 보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7.04.04.  kims1366@newsis.com

【창원=뉴시스】 김성찬 기자 = 정영훈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4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아울러 허성무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 역시 같은 날 도지사 보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7.04.04.  kims1366@newsis.com

【창원=뉴시스】 김성찬 기자 =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도지사 보궐선거 불가 입장을 재확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도지사 보선 출마선언을 이어가며 기싸움을 펼쳤다.

 정영훈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허성무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는 4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 보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위원장은 "홍준표 도정 4년 동안 경남의 경제성장률은 전국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꼴등 수준이었다"면서 "홍 지사는 대선 바람이 나기 전에 '경남미래 50년 핵심사업'으로 경남의 미래먹거리를 다 준비해 놓은 양 '뻥'을 쳤는데 조금만 자세히 들어야 보면 거짓임이 금방 드러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선해양 산업 위기로 지역경제가 엉망이고, 진주·사천의 우주항공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가 절실한데 정신이 똑바로 박힌 도지사라면 대선 바람이 나서 돌아다닐 때냐"고 비난했다.

 이어 "경남도정을 맡겨 주면 새로운 정부와 '찰떡궁합'을 이뤄 경남경제를 반드시 다시 일으키겠다"며 "경남의 적폐를 청산하고 협치도정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허 전 부지사는 "도지사 보선이 있을지 없을지도 아직 모르는데 무슨 출마선언이냐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전례 없는 꼼수를 쓴다고 결과가 어떻게 될지 마냥 하늘만 바라보고 있는 것은 결코 제 상식이나 원칙이 아니다"며 출마선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지난 5년의 경남도정을 '탈선기차', '갈등의 화약고', '불통도정' 등에 빗대며 "경남에 필요한 시대정신은 리더의 독선과 불통이 아닌 도민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개혁 과제를 풀어나가는 '섬김의 리더십'이다"고 강조했다.

 kims13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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