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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재부품산업 기술고도화 사업 참여기업 모집

등록 2022.04.28 05:55:20수정 2022.04.28 10: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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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술 기반 R&D 기업당 최대 5000만원, 기업 자부담 20%

기업 수요형 시제품제작 기업당 최대 2000만원, 기업 자부담 20%

경남 양산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양산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경남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생기원)와 함께 2022년도 소재부품산업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재부품 관련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제품・공정 등의 개발과 고도화 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신산업(친환경, 에너지, 의료 등) 진입을 목표로 한다.



지원 분야는 생기원에서 보유 중인 인프라(첨단장비와 연구인력)를 활용하는 '공공기술 기반 R&D 지원'(기업당 최대 5000만원, 기업 자부담 20%)과 업종전환과 수요처 요구달성을 위한 '기업 수요형 시제품제작지원'(기업당 최대 2000만원, 기업 자부담 20%)이다.

시는 오는 29일 소재부품산업 기술고도화사업 지원기업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6월 최종 지원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기술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생기원의 공공기술(센터 대표 기술)을 통한 관내 기업의 기술적 애로 해소와 일반적인 기업 현장 애로 기술에 대한 상시 기술 상담, 시험·분석·해석지원을 진행함에 따라 지역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yangsan.go.kr/biz)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 사업공고(https://www.kitech.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는 첨단하이브리드센터는 양산시를 중심으로 기업들에 글로벌 기술경쟁력과 고부가가치 첨단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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