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원대학교, 필리핀 바탄주립대와 학생 교류 확대

등록 2023.01.11 16:08: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호영 총장, 현지 방문해 국제협정 체결

창원대 유학생 등과 간담회 갖고 격려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국립 창원대학교 이호영(왼쪽 두 번째) 총장이 지난 9일 필리핀 바탄주립대학교에서 그레고리오(Gregorio J. Rodis) 총장과 '학생교류 확대를 위한 국제협정'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창원대 제공) 2023.01.1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국립 창원대학교 이호영(왼쪽 두 번째) 총장이 지난 9일 필리핀 바탄주립대학교에서 그레고리오(Gregorio J. Rodis) 총장과 '학생교류 확대를 위한 국제협정'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창원대 제공) 2023.01.1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가 필리핀 바탄주립대학교와 학생교류 확대를 본격 시행한다.

창원대는 필리핀 바탄주립대학교의 공식 초청으로 이호영 총장, 앤드류 밀라드 스탠리 국제교류교육원장, 박상희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부단장이 지난 9일 바탄주립대를 방문해 그레고리오(Gregorio J. Rodis) 총장과 '학생교류 확대를 위한 국제협정'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1953년 설립된 바탄주립대는 6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창원대와는 지난 2021년 국제협정을 체결했다.

양 대학 총장은 대학과 한-필리핀 간 광범위하고 적극적인 국제협력을 확약하고, 상호 학생교류와 우수 유학생 유치 지원 등을 골자로 한 협정을 다시 체결했다.

특히, 바탄주립대에는 창원대의 입학성적 우수자 및 USG 공유대학 학생 등 현재 54명이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파견돼 있다.



이호영 총장 일행은 국제협정에 이어 창원대 유학생 및 USG  공유대학 재학생, 바탄주립대학교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이 총장은 "창원대는 앞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바탄주립대학교와의 국제교류 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상호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