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공주대 김미진·김수지씨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대상 등

공주대 김미진(좌), 김수진씨

[공주=뉴시스] 유순상 기자 = 공주대는 산업디자인공학부 제품디자인전공 김미진, 김수지씨가 세계적인 디자인대회 중 하나인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대상격인 'Platinum(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상작은 'D-rain'으로 해양 오염 원인이 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디자인 개발에 중점을 뒀다.



사물인터넷을 사용, 배수구에서 쓰레기를 언제 얼마나 자주 수거할 지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쓰레기 양을 실시간으로 측정, 위생 관리자의 스마트 폰으로 정보를 보낸다.

공주대 제품디자인전공은 공과대학과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캡스톤디자인 작품 제작 지원을 통해 국내, 국제 공모전, 캡스톤디자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 등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주대 우수 범죄예방 협력단체 인증 받아

공주대 우수 범죄예방 협력단체 인증식

공주대는 6일 충청남도지방경찰청의 우수 범죄예방 협력단체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지방경찰청은 '2019년 공동체치안 우수 협력단체' 인증서를 전달하고 우수활동을 펼친 이성근(상업정보4), 고수한(지질환경 3)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공주대 학생처는 학생들 자체적으로 순찰팀(학우보호도우미 46명, 안전지킴이 10명)을 구성, 교내외 정기순찰을 실시했다. 또 공주경찰서와 협업으로 캠퍼스 주변 합동 순찰과 불법촬영 점검 및 범죄예방교육, 학생생활관 취약지역 범죄예방 환경개선 등으로 안전한 캠퍼스 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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