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4개교 선정

등록 2020.03.19 09:49: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학기부터 공동교육과정 운영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중구지역 학성여고·성신고·울산고·약사고 등 4개교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총 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아 울산형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들 고등학교는 각 학교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2학기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시교육청에서는 선도지구 참여학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과특성화학교, 워크숍,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또 공동교육과정 인프라 확대를 위해 각 학교에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스튜디오를 만들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자료도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의 올해 성과에 따라 점차 참여학교를 늘릴 것"이라며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