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전 69번째 확진자 관내 이동 동선 공개
[청주=뉴시스]청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9번째 A(50대 여성)씨의 관내 동선을 20일 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공개했다.
A씨는 지난 16일 낮 12시5분 청주시 서원구 소재 한 음식점을 찾았다.
이후 낮 12시58분까지 식사를 한 그는 자녀 차를 타고 이동했다.
시는 A씨의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료한 뒤 접촉자 관리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보건당국이 파악한 접촉자는 식당 관계자 등 2명이다.이들은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심층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되는 내용은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69번째 확진자는 대전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이 확진자는 6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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