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앞장" 무주군, 여성친화기업·일하기센터 맞손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안성면의 ㈜바로초록 사업장에서 여성친화적 기업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손잡고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무주군 제공).2022.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여성 일자리 발굴을 위해 유관 기관과 손을 잡았다.
무주군은 안성면의 ㈜바로초록 사업장에서 여성친화적 기업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손잡고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미경 사회복지과 과장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정희 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올해 협약에 참여한 여성친화일촌기업은 ㈜바로초록과 ㈜남일인터내셔널, 안성들풀영농조합법인, 무주군약초영농조합법인, 무주지역자활센터, 사)산림문화휴양협회, 농업회사법인 데이웰(주) 등 7개 업체다.
앞으로 참여기업과 센터는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협력한다. 기업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 인력 채용 등을 협력한다.
센터는 기업의 특성에 따라 인턴십 지원과 기업 환경 개선사업, 기업체 심리고충 및 노무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여성의 취업 길이 트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여성들도 자신감을 갖고 취업의 문을 두드려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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