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구, 찾아가는 주민자치제도 설명회 추진 등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청사 전경.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주민 자치제도 정착과 풀뿌리 자치 역량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제도 설명회'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자치 제도 이해-주민자치회의 운영 방향성'을 주제로 주민자치회를 운영 중이거나 전환을 준비 중인 15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광산형 주민자치' 고도화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달 20일에는 주민자치회 대표위원과 동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하반기에는 주민들의 마을의제 발굴·해결 역량을 기르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광산구 전체 21개 동 중 12개 동이 주민자치회를 운영 중이다. 송정1동·도산동·신흥동 3곳이 올해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있다.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북구, 찾아가는 평생학습 '월 데이 클래스' 운영
광주 북구는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월 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가까운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해 식당·카페 등 여러 학숲소(학습 공간)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50여 곳에서 열린다. 수업은 걷기, 영어, 그림, 수공예, 꽃꽂이, 생활소품 제작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월 데이 클래스 참여 학숲소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강사 또는 소상공인은 광주 북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북구청 인권교육과로 문의해도 된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1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에 힘썼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일터, 일상 등 다양한 공간에 학습 환경을 조성, 평생 학습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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