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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좀 읽어보시죠' 데이블, 140억 시리즈C 투자유치

등록 2021.01.08 10: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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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사내 벤처 인력들이 설립한 기술기업

[서울=뉴시스]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한 데이블(사진제공=데이블).

[서울=뉴시스]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한 데이블(사진제공=데이블).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SK플래닛 사내 벤처 출신 인력들이 설립한 개인화 콘텐츠 추천 플랫폼 데이블이 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시드 단계부터 시리즈C까지 투자에 참여한 카카오벤처스 외에 SV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사로 동참했다.



이번 시리즈C 투자 유치로 누적 투자금액도 ▲시드머니 11억원 ▲시리즈A 11억 2000만원 ▲시리즈B 60억원으로 등 222억 2000만원 규모로 늘었다.

데이블은 이 투자금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는 2024년까지 아시아 국가 전체에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이블은 2015년 빅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플랫폼을 개발한 SK플래닛 사내 벤처 인력들이 설립한 기술기업이다. 매월 국내외 약 5억 명의 사용자들로부터 220억 건의 미디어 행동 로그를 수집해 분석한다. 미디어, 커머스, 콘텐츠 유통사 등에 매월 약 50억 건의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한다.



데이블 이채현 대표는 "데이블은 이번 투자를 통해 공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1위 개인화 추천 플랫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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