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산업생태계 조성"…벤처기업협회, 광주시와 협약식
협회, 광주와 'AI 산업 생태계 조성 위한 업무협약'
'AI 실증도시'라는 대한민국 선도모델을 만들 것“
[서울=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왼쪽부터)과 김명술 벤처기업협회 광주전남지회 협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벤처기업협회 제공) 2024.03.08. [email protected]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7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은 광주광역시의 AI 산업융합 인프라를 활용해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고 AI 벤처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광주 AI 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의 내용은 ▲잠재력 우수 AI 기업 발굴 및 기업 성장 지원 ▲AI 산업융합 인프라 및 보유 자원 활용 협력 ▲협약 양기관 추진 사업 및 행사 공동 홍보 등이다.
김명술 벤처기업협회 광주전남지회 협회장은 "AI산업 선도 도시 광주에서 AI와 IT 중심 국내 대표 기업들이 중심으로 있는 벤처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은 인공지능산업의 발전과 가속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국가AI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집적단지 기반시설을 갖췄고 2단계 집적화 사업에 돌입하면 광주는 명실상부 AI기업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벤처기업협회와 교류·협력을 통해 'AI 실증도시'라는 대한민국 선도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벤처기업협회는 지회와 함께 지역벤처생태계의 지속발전을 위해 '벤처스타트업 토크쇼 - 창업가의 화양연화'를 내달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GSAT2024의 부대행사로 개최한다.
토크쇼에는 최백준 틸론 의장, 권인택 오픈놀 대표, 바바그라운드 허정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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