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GO' 개인형 이동수단 최다 운영…이용료 5% 적립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중 개인형 이동수단 최다
공유자전거·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이용료 5% 적립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티머니GO가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중 가장 많은 개인형 이동 수단을 제공하게 됐다.
티머니는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 ‘티머니GO’에 킥고잉까지 추가하며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중 가장 다양하고 많은 수의 개인형 이동 수단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고객들은 티머니GO 하나로 전국 14만여 대의 ▲지자체 공유자전거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 다양한 개인형 이동 수단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티머니GO는 따릉이(서울) 4만여 대, 타슈(대전) 5000여 대 등 지자체 공유자전거를 포함해 킥고잉, 지쿠, 씽씽 등 전동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까지 개인형 이동 수단 총 운영 대수가 14만여 대를 넘어섰다.
티머니GO 하나면 개별 앱 설치 없이 근처 어떤 개인형 이동 수단이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개인형 이동 수단과 티머니GO만의 대중교통 연계 혜택으로 GO마일리지를 받아 이동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티머니GO는 개인형 이동 수단 운영 대수 1위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0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티머니GO에서 공유 킥보드, 전기 자전거를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5%를 GO마일리지로 적립해 준다. 또 따릉이(서울시 공공자전거) 정기권 20%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 밖에 ▲대중교통 리워드(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매일 100M 증정) ▲환승 리워드(대중교통과 티머니GO내 타 이용 수단간 연계 시 일 최대 200M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전무)은 "지난 8월 대전시 공유자전거 ‘타슈’와 ‘지쿠’의 전동 킥보드에 이어 ‘킥고잉’과 ‘지쿠’의 전기 자전거를 서비스 추가했다"며 "티머니GO는 가장 스마트한 개인형 이동 수단 통합 플랫폼으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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