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차 변론 앞둔 헌재와 청와대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뒤로 청와대가 보이고 있다.
이날 퇴임식을 가진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헌법재판소는 지금 대통령 탄핵심판이라는 위중한 사안을 맞아, 공정하고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제 남은 분들에게 어려운 책무를 부득이 넘기고 떠나게 되어, 마음이 매우 무겁다”고 밝혔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부터는 이정미 재판관이 권한대행으로 재판장을 맡는다.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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