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묘지 전두환 전 대통령 비석 지나친 안철수 후보 일행

【광주=뉴시스】배훈식 기자 = 9일 오전 광주 북구 5.18민주묘지를 찾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등 일행이 구 묘지 입구에 설치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석을 밟지 않는 동선으로 참배를 마쳤다.
이 비석은 지난 1980년대 전 전 대통령의 마을 방문을 기념해 전남의 한 마을에 설치됐던 것으로 광주시민들이 구 묘지 입구로 옮긴 후 참배객들이 이 비석을 밟고 묘지에 오를 수 있도록 했다. 20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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