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이부진-임우재 이혼 이부진이 86억 지급하라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상임고문의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에서 법원이 '이혼'을 선고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는 이부진 사장이 남편 임우재 전 고문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한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 선고기일에서 이 사장에게 재산 중 86억원을 임 전 고문에게 지급하라고 결정을 내렸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 정문 앞 모습.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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