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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쥔 알렉산드라 트루소바

등록 2022.02.17 23: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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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중국)=뉴시스] 고범준 기자 = 17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알렉산드라 트루소바(러시아 올림픽 위원회·ROC)가 연기를 마치고 주먹을 쥐고 있다. 2022.02.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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