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강주현 作 '대화의 가능성'

[서울=뉴시스] 국내외 사진가들의 다양한 작품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이 올해 9회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10월1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다. 주전시는 '뉴 웨이브, 새로운 물결'로 영국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재단인 인스파이어레이트(Inspirate)와 국제사진기획자이자 예술감독 양정아가 함께 기획하였다. 인스파이어레이트(Inspirate)가 주관하는 AIS Open 2023 국제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방글라데시,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미국 출신의 사진가 5인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특별전은 '상식의 재구성'을 주제로 치유의 과정을 담은 조선희의 “나의 우주다”, 강주현의 조각과 사진을 동시에 구현해 보여주는 입체사진드로잉 “순간-연속의 변주” 2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한국 사진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KIPF뷰파인더 전시는 '시대의 초상', '다색다감', 'in the emerging' 각기 다른 3개의 주제를 가지고 다채롭게 선보인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작품을 한 곳에 모아 유기적이고 다양한 사진을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 형형색색, 페스티벌 유일의 포토페어 행사이자 사진문화소비를 선도하고 있는 코리아포토는 전도유망한 사진가들의 참신한 작품들로 생생한 사진현장에서의 사진 컬렉션의 기회를 선사한다. 2023.09.2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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